|
- HOME - 산노래 - 산악인들이 가장 즐겨부르는 산노래들
 |
| |
 |
 |
|
 |
|
1971년 대한산악연맹의 원정대가 최초로 8,000m봉인 로체샤르(8,400m)에 도전하여 등정은
실패하였으나 최수남이 최초로 8,000m선을 넘어선 우리나라 산악인이 됩니다.
같은 무렵에 전국합동대가 마나슬루(8,163m)에 도전하였으나 김기섭이 등반 도중 추락사하므로 한국인 최초의 히말라야 조난자로 기록됩니다.이듬해 1972년 마나슬루에 재도전하였으나, 눈사태로 15명(대원5명, 세르파10명)이 사망합니다. 이 사고는 세계 히말라야 등반사에서, 1937년 낭가파르밧에서의 독일팀 16명 사망에 이어 두 번째의 대형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마나슬루 조가(弔歌)’는 이 때 만들어졌습니다. 사라져간 악우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한편 마나슬루는 1980년 동국산악회(대장 이인정/대한산악연맹회장)의 원정대에 의해 정복됩니다. 이는 단일 산악회가 8,000m봉을 등정한 첫 기록이기도 합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