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 - 산노래 - 산악인들이 가장 즐겨부르는 산노래들
 |
| |
 |
 |
|
 |
|
1969년 2월. 한국산악회의 해외원정등반 준비 훈련단‘이 설악산에서 훈련 중 눈사태로 10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였다. 당시 훈련단의 막내였던 이만수(한양대 재학생. 에코클럽회원)는 21세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청초하고 젊은 마음속에는 늘 높은 산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 순수한 정신이 이 노래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이만수가 이 노래를 만들 당시 백경호의 집에 자주 놀러와서 기타를 퉁기며 자신이 만든 곡이라며 자주 불렀었다. 1968년부터 에코클럽회원들을 통해 애창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1절만 불리워졌으나 이만수가 죽고난 후 회원들이 2절 가사를 만들어 불렀다.
|
|
 |
|
 |
|
|
| |
 |
| |
| |
|
|
